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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쉬는 날이 있어 동부의 라스베가스라는 애틀랜틱 시티를 다녀왔다!

 

동부쪽 사는 사람들이라면 휴가로 종종 방문하는 것 같다.

특힌 뉴욕 사는 사람들이!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서도 나왔다고 한다.

 

예전에 한번 방문한적이있는데 그때는 겨울에다가 밤에 잠깐 구경하러간거라서

제대로된 구경을 하나도 못했다 ㅋㅋㅋㅋ

 

이번에는 한번 제대로 구경해보자싶었고 라스베가스도 다녀왔겠다

한번 비교나 해볼까? 싶어서 다녀왔다

(물론 비교가 절대불가했지만 ㅋㅋ)

 

차로 열심히 달려달려 드디어 도착~!

 

원래 계획은 점심쯤 도착해서 점심 부페를 먹는것이 목표였지만........

늦잠으로 인해 점심부페는 끄읏...ㅋㅋㅋㅋ

 

이왕 점심 부페 늦은거 서두르지말고 천천히가고 천천히 구경하자~~ㅋㅋ

 

주차는 씨저스호텔 (Caesars hotel)에다가 주차했다

왜냐하면

 

공짜 주차를 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에 대해 스토리가 좀 길긴한데 밑에 적어야징 ㅋㅋ

 

 

암튼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바다~~

저날 날씨도 너무너무 좋아서 사진이 참 이쁘게 찍혔당 히히

 

 

 

보드워커를 걷는데 참 상점들이 많이 죽었다..

카지노에도 사람들이 그닥 많지는 않고

트럼프 호텔 앞에는 시위로 난리고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평일이라 그렇긴 하겠지만

옛날에는 그래도 굉장히 잘나갔다고 하던데 지금은 모두들 애틀랜틱 시티 라고 얘기만하면

한숨을쉬며 거기너무 죽었지 한다

여름 한철 장사일텐데 손님이 없어도 너~~~~~~~무 없댜

(내 걱정이나 해야지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보드워케 걷다가 너무 더워서 쇼핑몰 안으로 들어갔다

거기 2층인가 3층으로 가면 통유리로 바다를 구경할수 있는 곳이있다.

 

 

캬 보기만해도 좋당

의자도 해변가 의자(?)ㅋㅋ 스타일이리고 바닥에는 나름 모래도 좀 뿌려져있어서

더 분위기 난다 ㅋㅋㅋ

음료수 쪽쪽 빨면서 더위도 식히고 바다 구경도하고

무엇보다 셀카가 기가막히게 잘나와서

셀카를 엄청 찍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건 한번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는 호텔들 구경하러!

 

 

트로피칼 호텔이 그나마 잘꾸며놓은 호텔이라던데

실망실망........

나는 라스베가스 같은걸 상상하고 갔는데

너무나 많은걸 바란걸까 ㅋㅋㅋ

 

저게 끄읏....................

진짜 저런 분수 몇개가 끝이다

에라이

밥이나 먹으러가자 싶어서 나와서 씨저스 호텔로 고고~

 

 

가는 길에 바다~

수영시간이 7시까지인가 6시 까지라서 사람들도 다 집,호텔로 돌아가는 분위기~

ㅋㅋㅋ

 

 

가다가 너무 이쁜 펍도 봤다

부페만 아니면 여기서 맥주한잔하면서 있으면 좋을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부페!!!!!!!!

아쉬움을 뒤로하고 씨저스로 고고~

 

한 십분 정도 줄서서 기다린뒤 부페에 입장했다

애틀랜틱 시티에서 제일 사람 많이 본곳이다 ㅋㅋ

카지노 카드가 있으면 좀더 빨리 줄을설수있는데 나는 그런거 없으므로 일반줄에 서서 돈내고 입장!

 

돈내고 서있으면 웨이터분이 오셔서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그리고 마실것을 정한뒤

우리는 바로 음식을 가지러~

 

음식을 갖고오면 음료만 서빙해주시고 그릇 치워주시는 분이 따로있다

나갈때는 그분을 위해 팁을 두고가면된다

 

우리 테이블 담당해주셨던 아저씨분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팁을 두둑히 드리고왔다!

 

왜냐하면

아까도 말했지만

ㅋㅋㅋㅋㅋㅋ

 

 

요 프리 파킹때문에 여기서 밥을 먹었는데

총 비용이 74불 얼마........

1불이 모잘라는것....................

 

아저씨께 나 이거 땜에 1불 더 써야하는데 혹시 여기서만 써야하는건지

아님 씨저스 호텔 안 어디서든 가능한거냐 물었더니

아저씨가 알아봐주신다고 하시더니

물을 사면 어떠냐고 제안해서 얼만데? 했더니 1불 얼마란다

그래서 오!! 살게!! 하고 그럼 페이는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음료값은 자기에게 지불하면 된다해서 오케~ 하고 2불 내려고했더니

1불만 내고 나머지는 자기가 결제하겠다고....!!!!!!!

넘나 감동적인것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1불만 내고 75불 영수증을 만들어서 공짜 파킹을 했고

너무나 고마운 나머지 팁을 두둑히 드렸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말고도 이것저것 매우 친절하셨으므로!

팁이 매우 안아까웠당 히히

 

암튼 다시 부페 얘기로 돌아와서

부페의 총평은 매우매우 실망........

그값을 못해서 아까웠다ㅠㅠ

 

 

대략 이렇게 꾸며져있고 나는 게가 있다고해서 간건데

게는 저 새우 옆에 조그만한 랍스타가 전부

(저거 이름이 있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암튼 저런거 울동네에도 많이 파는건데 굳이 내가 여기까지와서 이걸 무제한으로 먹을 필요가 있나 싶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고기 세션도 있는데 고기 종류도 3,4가지 밖에 없고

한입먹고나면 좀 질린다

 

디저트 종류는 그래도 꽤있는데 특히 맘에 들었던것은

아이스크림기계가 맛별로 종류별로 8개 정도 있었다

하지만 작동하는것은 3개..?4개..?

넘나 슬픈것..............

 

이렇게 부페를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애틀랜틱의 총평이라면

상점들이 너무나 죽었다는 것 ㅠㅠ

하지만 한번쯤은 들러도 나쁘지 않은것같다

특히 뉴욕 올라가는 길에!

그렇게 둘러볼게 없어서 그냥 보드워커 좀 구경하고 바다 좀 구경하고 부페좀 먹고

뉴욕 올라가면 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안에 충분히 즐길수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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